세븐틴·업텐션·스누퍼, 데뷔부터 현재까지 <포커스뉴스>와 함께한 1년



세븐틴(에스쿱스·정한·조슈아·준·호시·원우·도겸·민규·디에잇·승관·버논·디노·우지), 업텐션(진후·선율·쿤·웨이·샤오·고결·우신·비토·규진·환희), 스누퍼(상일·상호·세빈·수현·우성·태웅)는 2015년 데뷔해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신인 보이그룹이다. 지난해 7월23일 창간한 <포커스뉴스>와 데뷔부터 현재까지 1년여의 시간을 함께 하고 있는 3팀에게 짧은 소회와 앞으로의 각오를 들어봤다. 

세븐틴은 2015년 5월 26일 데뷔 쇼케이스를 갖고 이후 첫 미니 앨범 ‘17 캐럿(CARAT)’을 발표하며 데뷔, 다채로운 매력으로 각종 신인상 휩쓸며 ‘대세’로 떠오른 보이그룹이다. 업텐션은 지난해 9월 9일 데뷔 쇼케이스 후 미니 앨범 ‘일급비밀’ 발표하며 데뷔했다. 풋풋하고 자연스러운 소년미로 여심(女心)을 강탈 중이다. 또 스누퍼는 지난해 11월 16일 미니앨범 '쉘 위(Shall We)'를 발표하며 데뷔, 청량감 넘치는 매력으로 빠르게 팬덤을 확장 중인 눈에 띄는 신인이다. 

-<포커스뉴스>와 데뷔 1년여를 보낸 소감은?
 

▲ 세븐틴: 아직 데뷔 앨범에도 잉크가 채 마르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, 벌써1년이라니 시간이 정말 빠른 것 같네요. 그래도 데뷔 1년간 생각했던 것보다 더 큰 사랑을 주셔서 정말 행복합니다.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세븐틴이 될게요. 앞으로 팬들과 함께 보낼 시간을 더욱 행복하게 보내고 싶습니다. 

 

▲ 업텐션: 저희도 데뷔 1주년이라는 것이 아직 실감이 안 나지만 뭔가 마음속이 뿌듯합니다! <포커스뉴스>도 같은 기분이겠죠? 창간 1주년 축하드립니다. 앞으로도 쭉쭉 나아가는 <포커스뉴스>가 됐으면 좋겠습니다. 업텐션도 파이팅입니다!

▲ 스누퍼: 데뷔전 경험 할 수 없던 일들을 경험해서 신기하고 벌써 세 번째 앨범도 나오고 시간이 빠른 것 같습니다. 거의 1년여 동안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였습니다.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스누퍼 되겠습니다.



-데뷔부터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?

▲ 세븐틴: 세븐틴으로 데뷔했던 그날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고,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'예쁘다'로 첫 1위를 했을 때도 기억에 남아요. 평생 한 번 밖에 못 받을 신인상을 받았을 때도 그렇고요. 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너무 행복해 심장이 쿵쾅거립니다.


▲ 업텐션: 쇼케이스 때가 기억에 많이 남아요. 매번 많은 분이 와주셨거든요. 열심히 멤버들과 연습했던 것을 이제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등장 전이 엄청 울컥해서 그때를 꼽았습니다. 그리고 또 하나를 꼽자면 팬들(허니텐)과의 생일 파티요. 다같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를 해줄 때는 정말 기분이 오묘하고 기쁘답니다.

▲ 스누퍼: 참 많은 기억들이 있어요. 롯데월드에서 처음 공연했을 때, 케이콘 무대에 올라 처음으로 수많은 관객 앞에서 공연을 했을 때 매우 짜릿했어요. 첫 팬사인회에서 팬들과 마주보며 이야기를 했던 것도 좋았고요. 그리고 최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 했을 때도 정말 기억에 남습니다. 


-<포커스뉴스>에서 꼭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기사가 있다면. 

▲ 세븐틴: [세븐틴 믿고 보는, 기대되는, 팀워크 좋은 그룹]이라는 기사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 우리가 들려드리는 음악에 아낌없는 칭찬을 받고 싶고, 나올 때마다 현재 자리에 머물지 않고 매번 더 멋있어지고 좋아지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어요. 또 어떤 그룹보다 팀워크가 좋다고 생각하니 팀워크에 대한 이야기도 기사로 나왔으면 좋겠네요. 


▲ 업텐션: [활주로를 달려 비상 중인 업텐션] 우리만의 활주로를 달려 이제 비상하는 업텐션을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는 의미입니다. 그리고 대중에게 꾸준히 언급되는 핫한 그룹이라는 말을 기사에서 많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.

▲ 스누퍼: 어떤 특정한 기사가 나오는 게 아니라 저희가 더 열심히 해서 음악적으로 좋은 무대나 축하받을 일이 있을 때 매번 기사가 나오고, 포털 메인에 걸렸으면 좋겠어요. 그럴 수 있게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.



-창간 1주년을 맞은 <포커스뉴스>에 보내는 축하의 메시지

▲ 세븐틴: <포커스뉴스> 창간1주년, 정말 축하드립니다. 저희 세븐틴 또한 올해 데뷔1주년을 맞았는데요! 세븐틴과 함께 <포커스뉴스> 또한 10년 20년 100년 많은 사랑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! 저희 세븐틴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립니다.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!

▲ 업텐션: <포커스뉴스>의 창간 1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. 기쁜 일이 가득하시길 바라고요. 몇 년이 지나도 굳건한 <포커스뉴스>가 기대됩니다! 저희 업텐션도 몇 년이 지나도 변치 않고 발전하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릴게요.

▲ 스누퍼: <포커스뉴스>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기사 많이 부탁드립니다! 사랑해요. <포커스뉴스>♡



출처: http://www.focus.kr/view.php?key=2016072200144011342